1. 삼우(三虞)
- 삼우란 장례 후 3일째 되는날 첫 성묘를 할 때 올리는 제사이다.
- 원래 장례 후 첫째 날, 둘째 날 지내는 초우와 재우가 있지만 최근에는 이들은 제외해서 지내는 것이 대부분이다.
2. 탈상(脫喪)
- 부모, 조부모와 배우자의 상기는 100일로 하되, 기타의 경우에는 장일까지로 한다.
- 탈상제는 기제에 준한다.
3. 장례 후 일처리
- 초상을 치르느라 어수선해 진 집안을 정리하고 고인의 유품을 잘 모셔둔다.
① 영정모시기 - 장례 때 썼던 사진(영정)을 일정한 장소에 잘 모셔 두었다가 제사 때 사용한다.
② 경비정리 - 장례가 끝나면 호상으로부터 금전관리 등 일체의 사무를 인계받아 총정리를 한다.
③ 장레를 치르는 동안 애써주신 호상과 친지들이 돌아가실 때에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도록 한다.
④ 호상을 맡아 주신 분에게는 나중에 댁으로 찾아가서 인사 드리는 것이 예의이며, 문상을 다녀간 조객들에게는 감사의 인사장을 엽서 정도 크기의 흰 종이에 인쇄를 해서 흰 봉투에 넣어 보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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